예술 & 음악
다니엘 아샴
다니엘 아샴(Daniel Arsham)은 뉴욕에서 활동 중인 아티스트로, 그의 작업 영역은 순수 미술, 건축, 퍼포먼스, 영화 분야를 넘나듭니다. 과거, 현재, 미래를 한데 담아낸 아샴의 아이코닉한 작품은 종종 20세기 후반을 연상시키는 레퍼런스를 통해 과거를 향한 향수에 깃든 유연성과 강력한 힘을 드러냅니다.
그는 업계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인물로, 현대미술가 중에서도 특히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뉴욕 쿠퍼 유니언에서 공부를 마친 그는 뉴욕, 파리, 도쿄, 상하이, 로스앤젤레스, 런던에서 전시회를 개최했으며, 패션 디자이너 에디 슬리먼(Hedi Slimane), 디올 아티스틱 디렉터 킴 존스(Kim Jones), 포르쉐(Porsche), 포켓몬(Pokémon)과 같은 다양한 이들과 콜라보레이션을 추진했습니다. 평론가들로부터 하나의 '신화적인 현대의 고고학'으로 평가받는 그의 작품은 우리에게 익숙한 형태를 취해 이를 무너뜨리거나 그 형태를 변형하는 방식으로 완성됩니다.
“여러 해 동안 위블로를, 그리고 위블로가 커다란 관심을 바탕으로 현대미술계에서 선보여 왔던 프로젝트를 지켜보면서 워치메이킹, 디자인, 공예에 대한 대담한 접근 방식에 감탄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아트 오브 퓨전은 워치메이킹에서 가장 스마트한 프로젝트로 남아 있습니다. 위블로가 다양한 아이디어, 영감, 소재를 한데 모아 독특하면서도 특징적인 형태를 구성하는 방식은 아주 매력적입니다.”
